국내 ESG 공시 대응 쟁점사항(탄소회계) 🧑‍🔧 | 빠르면 기회, 늦으면 비용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제공 모델, 즉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aaS의 예로는 Google Docs, Microsoft Office 365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제공업체(ASP)와 인사 관리 소프트웨어, 전자 상거래 시스템, 고객 관계 관리 툴, 통합 개발 환경(IDE)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기후변화와 SaaS가 어떤 영향을 가지고 있냐고?

 

기업 공시와 관련해서 발빠르게 상황이 돌아가고 있는 만큼

 

즉 탄소정보공개를 하기 위해서는 탄소 회계 또는 온실가스 회계는 일정 범위 내에서
비즈니스 또는 조직의 활동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GHG)의 양을 정량화하는 프로세스가 필요함

 

이와 연관이 된 것이 Saas를 이용해 탄소정보공개를 한다고 보면됨!

 

한 국내 VC가 탄소회계 관련해서 동향(국내외상황/기업동향) 작성한 글이 있는데 공유&정리해보았음

 

이미지출처: 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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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SG 공시현황

국내 ESG 공시 기준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

상장 대기업 ESG 공시 의무화 시점을 2026년 이후로 유예

 

반면, 세계는?

글로벌 차원에서는 새로운 룰 세팅

 

해외는?

온실가스 스코프(Scope) 3, 즉 기업의 활동과 연관된 전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배출 공시를 요구

 

국내 기후공시 의무가 얼마간 미뤄지더라도, 미국과 유럽, 그 외 가장 널리 통용될 기준인 ISSB의 ESG 기준을 준용할 시장과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는 한국 기업은 이러한 글로벌 기준 공표에 대응

 

해외 사업장이 있거나, 수출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공급망이 걸쳐 있는 모든 기업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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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려운지?

 

1. 기준이 변한다

기후변화 시나리오는 변화하고, 기후과학 연구 방법론도 진화

일회성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움

 

2. 글로벌과 로컬 상황, 둘 다 밝아야 한다

 

3. 유연한 시스템이 유리하다

기업이 영위하는 사업 분야뿐만 아니라
소재 국가나 지역의 정책 상황을 즉각적으로 감지하고 적용할 수 있는 대응력이 필요

 

기존 시스템뿐만 아니라 공급망 관리 차원에서 조직 외부와도 연동될 수 있는 유연성이 상당히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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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회계 SaaS 대표기업

 

미국 페르세포니(Persefoni)

미국 워터셰드(Watershed)

=> 주목받은 이유 : 기후 대응과 관련된 모든 항목과 과정을 한 곳에서 통제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

 

국내 엔츠(AENTS)

탄소 통합 솔루션은 기업이 소유한 모든 사업장, 공급망, 소비자 범위의 직·간접적 탄소 배출량(Scope 1, 2, 3)뿐만 아니라, RE100, 폐기물 배출, 전 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에 이르기까지 기업 활동과 직결된 환경 요인을 측정하고 효과적으로 관리

 

독일 스타트업 클리마틱(Climatiq)

탄소 배출량을 계산하는 API를 개발해 무료로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탄소 회계 엔진만 제공

 

미국 캘리포니아 패치 테크놀로지(Patch Technologies)는 자발적 탄소배출권 거래를 위한 API를 제공
최소 규모의 제한 없이 소규모로도 탄소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미국 샌프란시스코  카본브라이트(CarbonBright) 소비재에 특화한 탄소발자국 관리 서비스
제품이 생산되고 사용되고 폐기되는 전 과정(cradle-to-grave)에 걸쳐 배출되는 탄소의 양을 제품 단위로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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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공시의 맹점?

 

 스코프 3 배출량까지 얼마나 정확하게 측정하고 관리

스코프 3을 기업의 자발성 영역에 남겨둔다면, 애초에 그린 워싱(green wa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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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0307378i

탄소회계가 만드는 새로운 판, 글로벌 기업 서열이 바뀐다 [긱스]